[함께하는 교육]
한터 신촌센터, 전문가 양성 특강
한터 신촌센터, 전문가 양성 특강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 자기주도학습, 생태유아, 대입논술 등 아이들 교육에서 특히 중요한 주제들을 놓고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계 관련자들을 상대로 강좌를 연다.
오는 30~31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을 모두 1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강조되지만, 정작 자기주도학습의 정확한 개념을 아이들에게 적용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수강료는 39만원이다. 또 30일부터 모두 5회 과정으로 ‘생태유아교사 3급 자격증 개론 과정’을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다. 생태유아 활동을 활발히 해온 부산대 임재택 교수 등이 유아교사 등을 상대로 모두 30시간에 걸쳐 생태유아교육의 실천적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수강료는 32만원이다.
11월2일에는 하루 특강으로 학부모 등을 상대로 ‘초·중학교에서 완성되는 자기주도학습 기본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내 자녀에게 어떻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완성할 것인지 알려준다. 이 주제로 더 깊은 내용을 알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11월9일부터 모두 4회 과정으로 열리는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 실천 학부모 워크숍’에 참여하면 된다. 공부법 전문가 이지은씨가 학습유형별 공부전략, 시간관리 및 공부계획, 노트법, 학교시험 대비 학습플랜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이 두 강좌는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도 11월3일과 11월10일 동시에 열린다. 문의 (02)3279-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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