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민주화운동을 하다 숨진 열사 등을 기려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등이 주관해 열리는 ‘제6회 역사와 삶 독서대회’ 시상식이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인 등 모두 551편이 응모했다.
각 부문 으뜸상은 초등의 경우 통일을 주제로 독후감을 쓴 강선형(경기 산평초), 중학에서는 민주열사의 삶을 기린 김유정(서울 중앙대부중), 고교는 전태일 평전 독후감을 쓴 이예진(서울 영파여고) 등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열사들의 평전이나 일제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민주화운동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16-7565, 누리집 yolsa.org.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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