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글쓰기 배워 소설 도전해볼까

등록 2010-11-29 10:26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수요가 오히려 많아졌다. 성인들도 글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필요가 생겨나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수요가 오히려 많아졌다. 성인들도 글쓰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필요가 생겨나고 있다.
[함께하는 교육]
한터 신촌·분당센터, 다양한 기초·전문 강좌
소설가 김중혁·김현영, 시인 김근 등 직접강의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소망은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넓고도 깊다. 블로그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넓어지면서 글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일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글쓰기는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으로 그치지 않는다. 숱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뺨치는 글솜씨를 자랑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와 신촌센터는 12월에 겨울 강좌로 글쓰기 입문부터 전문작가로 성장하는 글쓰기까지 다양한 강의를 연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글쓰기 기초강좌로 문장의 기본을 다져주는 ‘김태경 기자의 문장강화’(6일 개강, 18만원), 첫문장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대인첨삭을 해주는 ‘글쓰기 입문’(8일, 16만원) 등의 강좌를 연다. 또 소설가 김중혁씨가 ‘소설을 잘 쓰기 위해 알아야 할 일들’이라는 주제로 특강(9일, 2만원)을 연다. 소설강좌로 소설가 김현영씨가 이론부터 단편소설 창작까지 진행하는 ‘소설창작’(14일, 28만원)이 개강한다.

이밖에도 ‘자유기고가 입문’(8일, 25만원), ‘스토리텔링 입문’(9일, 24만원), ‘강주헌의 번역작가 양성 과정’(9일, 34만원), ‘8주 완성 시나리오 습작’(13일, 30만원) 등 전문영역 글쓰기 과정도 진행한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도 분당센터와 같은 강좌들이 비슷한 시기에 개강한다. ‘김태경 기자의 문장강화’는 12월3일, ‘자유기고가 과정’은 4일, ‘글쓰기 입문’은 6일, ‘스토리텔링 입문’은 18일 각각 개강한다.

또 시 창작의 이론과 실제를 알려주는 ‘김근 시인의 시 창작교실’(13일, 24만원), 인문학적 사고와 표현법을 익히는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15일, 22만원), 해이수 작가가 소설쓰기를 알려주는 ‘소설창작’(18일, 40만원) 등의 강좌도 열린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쪽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봐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서 글쓰기뿐만 아니라 수강생의 수준에 맞게 강의를 잘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수능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도 최근 대학에서 글쓰기 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방학을 이용해 수강하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분당 (031)8018-0900, 신촌 (02)3279-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