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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논술] 교과내용 자기 시각으로 정리 [면접·구술] 지원대학 기출문제 ‘꼼꼼히’

등록 2010-12-06 11:41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논술이나 면접·구술고사 대비에 신경써야 한다.  한겨레 자료사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논술이나 면접·구술고사 대비에 신경써야 한다. 한겨레 자료사진
[함께하는 교육] 정시모집 /
논제·제시문 관계 파악하는 게 ‘논술의 핵심’
의견 표현할 때는 결론 먼저 말하는 연습을
논술·면접·구술고사 대비법

대부분의 대학이 논술을 폐지하면서 2011학년도 정시에서 논술은 서울대, 서울교대 등 6개 대학만이 실시한다. 반면 면접·구술고사를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34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라면 논술이나 면접·구술고사가 최종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논술과 면접·구술고사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살펴본다.

논술고사

논술은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펼치는 사고력을 측정한다.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교과의 내용을 접목해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논제와 제시문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을 독해 분석하는 ‘제시문 분석력’이 논술의 핵심이다. 교과 내용을 요약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리과학 논술에서 상위권 대학은 풀이 과정이 중요하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제시문의 주제가 수학·과학처럼 보이지만 언어논술이 기본이 되는 자료 분석형이 출제된다. 도표, 그림, 통계, 그래프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잘못 쓴 글의 경우 오류를 지적받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되기 힘들다. 논술 실력을 키우려면 서로 비판하고 평가하면서 점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친구들끼리 교환해서 첨삭하는 것도 좋고, 실력이 있는 사람한테서 첨삭과 평가를 받는 대비가 필수적이다.

면접구술고사 반영 비율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
면접구술고사 반영 비율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

면접·구술고사

면접·구술고사는 기본소양을 평가하기보다는 전공 관련 수학 능력이나 적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은 전공관련 적성을 활용한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응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시사적인 문제와 결부되어 있는 문제를 정리하면서 다른 사람의 견해나 비평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이나 관점을 적용해 현안에 답하는 연습을 많이 해두어야 한다.

논술고사 반영 비율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
논술고사 반영 비율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살펴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학교마다 출제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면접유형, 기출문제, 영어제시문의 출제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장에서 의견을 표현할 때 결론을 먼저 말하면 주장이 더욱 간결하고 알아듣기 쉬워진다. 그러고 나서 이를 강화해주는 근거나 다른 사례를 제시하면서 부연설명을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면접에서는 답변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투, 표정도 변별력을 갖는 경우가 많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거나 캠코더로 녹화하여 모니터링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어색한 말투, 잘못된 언어습관, 불필요한 몸짓 등이 발견되면 바로 수정해야 한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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