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제15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선거에서 장석웅(55) 전남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교사가 당선됐다.
수석 부위원장에는 박미자(51·여) 인천 청천중학교 교사가 맡게 됐다.
11일 전교조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전체 조합원 6만6617명 가운데 83%가 참여했다. 장 교사는 51.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영효(51) 후보를 약 1300표 차이로 따돌렸다.
장 당선자는 1979년 전남 율어중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전교조 결성과 관련해 해임되기도 했다. 전교조 사무처장·전남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 당선자는 전교조 내에서는 비교적 온건파로 분류된다. 주요 공약으로 ‘국민과 함께 진보교육시대’, ‘MB 경쟁교육 막아내고 교원 권익 지키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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