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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스스로 공부하는 힘 기르는 게 중요

등록 2011-01-10 10:13

여러 영역을 아우르며 넘나들 줄 아는 사고력이 필요한 통합논술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시기부터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한겨레 논술캠프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여러 영역을 아우르며 넘나들 줄 아는 사고력이 필요한 통합논술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시기부터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한겨레 논술캠프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함께하는 교육] 교육소식/
겨울방학 학습보충 어떻게
한터 신촌·분당 센터, 겨울방학 특강 개강

겨울방학이 시작하고 벌써 절반쯤 왔다. 아이들은 방학 때면 항상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만 곧 흐지부지되고 만다.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이를 평가한 뒤 다시 제대로 계획하는 힘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인데, 하루아침에 이런 힘이 길러질 것을 아이들한테 기대하기는 어렵다. 남은 방학기간 동안 학습동기를 불어넣거나 읽고 쓰고 생각하는 힘을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찾아 의욕을 북돋아줄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hanter

21.co.kr)과 분당(hanedui.co.kr)센터에서 여러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습관을 만들어주는 캠프로는 ‘자존감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있다.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인 자존감을 올리고 진로목표를 찾고 과목별로 학습방법을 익히는 캠프다. 참가비는 34만원.

서술형 시험, 대입 수시논술 등 글쓰기의 힘이 갈수록 중요한데, 이에 대한 능력을 올리는 ‘우리말 통합논술 캠프’도 열린다. 고교생을 대상으로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대학별 통합논술의 유형을 분석하고 이 유형에 맞춰 논술을 해보고 첨삭지도를 받는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데,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쓰고 첨삭지도를 받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고교생 47만원, 초·중학생 36만원.

한터 신촌·분당 센터, 겨울방학 특강
한터 신촌·분당 센터, 겨울방학 특강

이 밖에도 신촌센터에서는 13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참가해 개인별로 학습과 관련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생 개인별로 처방을 내리고, 그 처방에 맞춰 3주 동안 학습습관을 고치는 ‘새 학년 개인맞춤 학습솔루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습법 전문가 이지은씨가 담당한다. 수강료는 20만원. 또 28일에는 이대부고 박권우 교사가 예비 고2·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맞춤전략을 상담해주는 ‘대입전략 특강’이 열린다. 수강료는 10만원.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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