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한홍구 교수·구본준 기자 등 진행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hanedu21.co.kr)는 1~2월 역사학자 한홍구, <한겨레> 구본준 기자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특강을 연다.
19일에는 구본준 기자가 ‘도시를 보는 법, 건축을 보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데, 블로그를 통해 흥미로운 건축 이야기를 소개해온 구 기자가 ‘물’과 ‘조경’을 주제로 도시의 건축과 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 2만원. 26일에는 광고홍보 전문가 김건호씨가 좋은 광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광고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 광고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26일에는 ‘밥장’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씨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홀로 서다’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고 대기업 월급쟁이로 일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인생반전을 한 장씨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수강료는 2만원.
2월에도 특강이 이어지는데, 8일에는 ‘스마트 시대 비즈니스 전략 특강’(2회, 5만원), 이영주·김근·김경주 등 3명의 시인이 펼치는 ‘젊은 시인의 시작 노트를 훔쳐보다’라는 주제의 특강(수강료 2만원)이 각각 진행된다. 또 9일에는 트위터·아이폰·페이스북의 활용에 대해 익히는 ‘TIF 따라잡기’ 특강(3회, 7만5천원)과 역사학자 한홍구 교수가 ‘지금, 역사가 우리에게 속삭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근현대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근현대사를 보는 시각에 대해 특강(수강료 2만원)을 펼친다. 문의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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