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인문, 사진, 통합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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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육] 교육소식/
분당센터, 다음달까지 설립 1돌 다양한 강좌 열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hanedu21.co.kr)가 3월 센터 설립 1돌을 맞아 글쓰기, 인문, 사진, 아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강좌들을 선보인다.

먼저 글쓰기 분야에서는 2월에 임정진 동화작가가 아동문학 글쓰기를 지도하는 ‘동화작가 입문’이 8회 과정으로 22일, 어린이책 번역의 기본부터 실전까지 배우는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이 11회 과정으로 26일 개강한다. 또 3월에는 서평 글쓰기를 지도하는 ‘북칼럼니스트 입문’(6회)이 2일, 수강생 개개인이 자기 이야기 쓰기를 통해 내면 그림자를 치유하는 ‘치유하는 글쓰기’(6회)가 10일, 최근 광고·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스토리텔링 입문’(8회)이 12일, 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공부하는 ‘8주 완성 시나리오 습작 기초’(8회)가 14일 열린다.

인문 분야에서는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낸 정태인 교수가 2월23일 ‘시장은 정의로운가’라는 주제로 특강(수강료 2만원)을 열고, 에니어그램 등을 통해 성격유형을 알게 해주는 ‘성격유형이론으로 나와 타인 이해하기’(2회, 6만원)가 3월9일, 일상에서 폭력적 대화를 제거해 상처 주지 않는 인간관계를 익히는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6회, 19만5천원)가 17일 개강한다.

또 사진 예술 분야에서는 지구별 여행 사진가로 유명한 김원섭 작가가 진행하는 ‘여행사진 잘 찍는 법’(5회)이 2월25일 개강하고, 손글씨로 감성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입문’(8회)이 3월16일,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널리 활용되는 인디자인을 기초부터 배우는 ‘인디자인 베이직’(6회)이 17일 열린다.

한편 초·중등 교육분야에서도 한겨레신문 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통합논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을 통해 토론과 글쓰기를 배우는 ‘아하 한겨레 NIE 교실’과, 고교생 대상으로 통합논술의 기초부터 대학별 실전 첨삭을 지도하는 ‘통합논술 및 유형별 논술’이 2월26일 개강한다.

분당센터는 3월 설립 1돌을 맞아 4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phone].

류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