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 2010년 합본호
[함께하는 교육] 교육소식/
‘아하! 한겨레’ 2010년 합본호 출간
‘아하! 한겨레’ 2010년 합본호 출간
읽고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통합적 학습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다. 현실에 바탕한 창의력과 통합사고력, 소통 능력이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대학 입시전형 내용이 이를 반영한다. 내신시험에 서술형 평가가 50%나 적용되고, 입시에서는 면접·논술전형이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다.
이런 흐름에 맞춰 교육 현장에서는 엔아이이(NIE: 신문활용교육)가 주목받는다. 직접 교과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들은 “엔아이이가 읽기 능력을 올려주고 상식을 넓혀줄 뿐 아니라 교과 개념을 깊게 이해하고 구조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입을 모은다.
엔아이이 통합자료집이라고 할 수 있는 <아하! 한겨레> 2010년 합본호가 출간됐다. 2010년 한 해 동안 발행된 49개호(115~163호)를 묶어 책으로 낸 것이다.
중학 주제와 고교 주제를 분리해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다. 순서대로 학습하거나, 교과 진도에 맞게 관련 주제를 찾아볼 수도 있다. 하니누리(haninuri.co.kr)의 ‘이달의 즐겨찾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천원(신문 독자는 1만3천원)이고, 배송은 무료다. 전화 문의 1566-9595.
2007년부터 발행되어온 <아하! 한겨레>는 매주 시사이슈를 다루는 24면 타블로이드판 신문이다. 청소년들이 시사이슈를 정확히 알고 교과 개념을 연계해 사고력을 넓힐 수 있도록 ‘이슈→배경→관점→심화’의 단계로 구성한다. 꼭지마다 신문기사와 교과서, 책, 학술지 등의 본문이 고루 실려 있어 읽기·사고력·글쓰기 통합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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