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신촌·분당센터, 다양한 사진 강좌
신촌·분당센터, 다양한 사진 강좌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다. 사진 찍을 기회도 많다. 누구나 디지털카메라를 지니고 있으면서 쉽게 사진을 찍지만 만족할 사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인물 사진은 뜻밖에도 인물이 드러나지 않고,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도 여행지의 생생한 느낌이 묻어나지 않는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센터와 분당센터 양쪽에서 4~5월 다양한 사진 관련 강좌를 연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문 강좌를 비롯해 인물 사진, 여행 사진 등 주제별로 사진을 찍는 방법을 현직 사진기자, 전문작가 등이 알려준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인물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익히는 ‘셀프 스튜디오를 이용한 인물 사진’ 강좌를 15일 4회 과정(수강료 15만원)으로 개강하고, 윤광준 작가가 잘 찍은 사진 한 장을 제대로 얻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진과 놀자’ 강좌가 5월12일 12회 과정(수강료 35만원)으로 진행되며, 디지털카메라 선택부터 창작 사진 촬영까지 배우는 ‘디카 사진 입문’ 강좌가 5월18일 8회 과정(수강료 30만원)으로 열린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디지털카메라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찍는 방법을 알려주는 ‘디카 사진 입문’ 강좌가 20일 6회 과정(수강료 17만원)으로 진행되고, 인터뷰 사진, 제품 사진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될 사진들을 주제별로 찍는 법을 한겨레신문 사진기자가 전수해주는 ‘미디어 사진 입문’ 강좌가 23일 8회 과정(수강료 23만원)으로 개강한다. 또 여행지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내는 사진 찍는 노하우를 배우는 ‘여행 사진 찍기’ 강좌가 5월12일 5회 과정(수강료 16만원)으로 열린다.
이들 강좌는 이론 강의와 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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