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NIE] 연예인은 공인인가, 사인인가?
서태지-이지아의 소송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 여과없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고위 공무원 청문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연예인의 영향력이 막강해졌기 때문에 연예인도 공인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생활을 보호받아야 할까요?
[중학NIE] ‘셧다운제’로 게임 중독 막을 수 있나?
셧다운제란 만 16살 미만 청소년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놓고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주장과 “주민등록번호 도용 등 부작용만 심각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맞섭니다. 실효성 여부를 떠나 청소년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 법의 당사자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논리 대 논리] 한국사 필수, 교육 방향은 어디로?
교과부는 지난 4월22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2년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역사교육을 정상화하고, 초·중·고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역사 교육을 지향한다는 점에는 모두 찬성합니다. 하지만 좌·우편향 역사 서술 논쟁은 여전합니다. 양쪽의 주장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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