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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5월, 공부의 기본을 세우는 프로그램

등록 2011-05-02 11:14

신촌·분당·성남센터, 디베이트·글쓰기 등 강좌
학교 중간고사가 곧 마무리된다. 공부는 단방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학부모라면 아이한테 공부의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어 주는 방법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본기는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써보는 능력을 말한다. 읽는 능력은 지식을 얻고 이해하는 힘이고, 생각하고 발표하는 힘은 그 지식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다. 써보는 것은 그런 지식을 완성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힘을 갖추기 위해서는 토론, 신문활용교육(NIE), 자기주도학습 등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접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센터와 분당센터 등에서 공부의 기본을 높여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중간고사가 끝난 5월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11일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교실’이 열린다. 디베이트는 형식을 갖춘 토론으로, 주제를 놓고 관련 자료를 찾아 읽고 논리를 세우고 찬반토론을 한 뒤 글을 써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4일에는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 교실’이 모두 6회 과정으로 열린다. 한겨레신문의 시사논술엔아이(NIE) 주간지인 ‘아하! 한겨레’(ahahan.co.kr)의 내용을 기본으로 교과와 연계해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글을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아하! 한겨레> 기자가 직접 아이들에게 기자체험과 함께 글쓰기를 지도하는 ‘학생기자 글쓰기 아카데미’도 개강한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도 11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교실’이 열린다. 특히 분당센터에서는 야탑동 분당센터를 비롯해 수정구 태평로3동 주민생활관에 새롭게 ‘성남센터’를 열었는데, 이곳에서 18일과 19일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 교실’을 개강한다. 모두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캠프와 진로진학의 목표를 스스로 설계해보는 캠프도 진행되는데, 21일에는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28일에는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가 열린다. 양쪽 센터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성남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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