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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몰입’과 ‘집중’이 학습의 기본기

등록 2011-05-16 10:40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습 능력은 학습 태도나 버릇과 관련이 깊다. 사진은 한겨레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신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다.  한겨레교육 제공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습 능력은 학습 태도나 버릇과 관련이 깊다. 사진은 한겨레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신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다. 한겨레교육 제공
신촌·분당센터, 자기주도학습·디베이트 등 주말 캠프 열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꾸준함과 함께 몰입이 매우 중요하다. 꾸준함은 공부라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습관을 붙이는 것을 의미하고, 몰입은 흥미를 품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영어·수학 같은 교과목 학습은 꾸준함이 중요하다. 그런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나 진로진학 의식을 갖추는 데는 특정한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런 점에서 학교 시험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주말을 활용한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겨레교육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함께 주말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를 5월에 연다. 또 숙박을 하지 않고 등하교를 하는 형식으로 토론능력을 올리는 디베이트 캠프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신촌센터(hanter21.co.kr)와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목표관리, 시간관리, 집중력 등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직접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진로목표를 찾고 진로와 연계한 진학계획을 세워보는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도 28일부터 1박2일 동안 열리는데, 이 캠프는 학습의 동기 부여와 함께 진로를 직접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캠프 참가비는 18만원이고, 두 캠프를 함께 신청할 경우 33만원으로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주제에 맞춰 자료를 찾고, 이를 분석해 학생의 것으로 만들어 디베이트 형식의 토론을 해보고 에세이를 직접 작성해 토론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디베이트 캠프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분당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5만원이다.

한편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논술의 대응능력을 올려주는 통합논술 교과서 과정(고1·2 대상)과 대학별 논술의 실전능력을 쌓는 유형별 논술교과서 과정(고3 대상)이 신촌센터에서는 21일, 분당센터에서는 다음달 4일 개강한다. 또 분당센터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능력을 갖춰주는 디베이트 교실이 18일 진행된다. 수강료는 32만원이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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