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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창업의 전 과정 조율하는 지휘자

등록 2011-06-27 08:33

[함께하는 교육]이랑의 미래직업탐방-창업컨설턴트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소자본으로, 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창업컨설턴트는 창업 전반에 대해 자문하며 고객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하도록 안내한다. 이들은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부터 산업 및 업종 분석, 상권 및 입지 분석, 수익성 예측과 판단, 홍보, 마케팅 등 일련의 과정을 코칭한다.

스타트비즈니스(www.startok.co.kr) 김상훈(사진) 대표는 “이런 모든 과정은 창업컨설턴트 혼자서도 하지만, 입지개발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회계사, 인테리어전문가, 변호사 등 창업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때 창업컨설턴트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창업자 입장에서 전체를 조율한다”고 전했다. 또한 창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에서 창업 관련 강의를 하거나 책자를 발간하기도 한다.

사업을 시작하는 총체적인 과정을 컨설팅하는 만큼, 컨설턴트에게는 시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안목과 전문성, 정보수집 능력이 요구된다. 가장 기본적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관심과 말하기, 글쓰기 등의 기본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관련 전공으로는 창업학, 부동산학, 경제학, 경영학 등이 있다. 창업컨설턴트가 되려면 주로 창업컨설팅 전문 업체에서 현장 실무를 터득하는 것이 좋고, 최소한 3~5년 정도의 현장 경력을 쌓아야만 독립 컨설턴트로 일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창업의 성공과 실패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기 마련”이라며 “컨설팅을 받는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창업컨설팅을 통해 최악의 실패를 예방할 수 있고 진행상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고, 넓게 보면 누군가의 인생을 도와주는 라이프코칭과 같은 구실도 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학원, 병의원, 음식점, 인터넷 쇼핑몰 등 업종별로 전문화된 창업컨설턴트도 늘고 있는 추세다. 정부에서는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문성이 확보되면 정부의 자영업컨설턴트로 활동할 수도 있다. 김 대표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갈수록 창업컨설턴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업무수행능력 창의성, 말하기, 글쓰기, 분석력, 논리적 분석 및 의사결정 능력

지식 경제 및 경영, 세무회계, 영업과 마케팅, 부동산 및 상권


성격 분석적 사고, 꼼꼼함, 리더십, 적응성/융통성, 유연성

흥미 진취형(Enterprising), 사회형(Social)

직업가치관 타인에 대한 영향, 성취,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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