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은 개념 이해를 목표로 할 때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은 1318클래스 동영상 강좌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1318클래스, 여름방학 특별강좌 열어
여름방학이다. 학원의 선행학습 홍보전단지로 방학을 실감한다는 학부모가 있을 정도로 방학 하면 선행학습이라는 등식이 널리 퍼져 있다. 방학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기간이지만, 학습과 관련해서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때 학부모의 고민은 선행학습이다.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해 두는 것은 효과적이다. 그러나 예전에 배운 내용을 놓고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런 다음에 앞으로 배울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 또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선행학습을 할 것인지도 잘 살펴야 한다. 무리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아이한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배우지 않은 내용은 어렵기 마련인데, 그것도 많은 분량을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면 자연히 공부와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아이의 선행학습을 계획할 때는 앞으로 배울 내용 전체를 다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앞으로 배울 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개념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초·중등 전문 온라인 교육 사이트 1318클래스(www.1318class.com)는 여름방학을 맞아 2학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해 핵심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개학 이후 학교에서 공부할 때 자신감을 높여주는 ‘여름방학 특강, 핵심개념 정리’ 강의를 서비스한다. 이 강좌의 특징은 2학기 학교 수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개념을 문제풀이와 함께 설명해 준다는 점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핵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강좌가 개발되었다. 또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 내용을 직접 필기할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개별 과목을 신청할 경우 강의 3만원에 교재 6천원인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을 묶은 패키지를 신청하면 11만9천원으로 할인되고 과목별 교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방학 때는 영어나 수학같이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과목을 놓고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계획도 세워야 한다. 1318클래스에선 영어는 <맨투맨 교재>로 기초, 기본, 종합 등 수준별 강의를, 수학은 <에이급 원리해설> 등 다양한 교재로 개발된 강의를 제공한다. 문의 1566-1318.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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