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대진대 총장
‘경청·소통하는 총장’으로 인식
중국 캠퍼스로 2개 대학 효과
졸업·유학 ‘두 마리 토끼’ 잡아
중국 캠퍼스로 2개 대학 효과
졸업·유학 ‘두 마리 토끼’ 잡아
이천수(사진) 대진대 총장실에는 커다란 패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2009년, 2011년 총학생회 간부들이 각각 스승의 날에 맞춰 자신들의 사진과 함께 손수 쓴 편지를 담아 이 총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학생들의 미래와 비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늘 학생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총학생회 간부 중 한 학생이 쓴 편지다.
학생들이 빼곡하게 쓴 편지는 대부분 “총장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여한이 없다”는 것부터 시작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에 하시는 운동 거르지 마세요” 등 이 총장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담겨 있었다.
이 총장은 총학생회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그 스스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학생식당이나 학생회관을 수시로 찾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때문이다.
이천수 총장은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고, 제자는 스승을 존경해야 교육이 살고, 나라가 산다”며 “대진대는 이러한 교육의 기본원칙을 지키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일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에 덧붙여 “한국 대학 최초의 중국 현지 캠퍼스인 대진대 차이나캠퍼스(DUCC: Daejin University China Campus)도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학생들이 학생 중심의 학교 정책을 믿고 따라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 차관, 순천향대 및 백석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관·학을 아우르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 총장은 대진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대진대는 글로벌 전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입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국제화 대학과 중국 캠퍼스 유학’이라는 이미지가 1위로 나올 정도로 대진대는 글로벌 전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대진대는 11개국 50여개국외대학과 자매결연 및 학술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진대 차이나캠퍼스 운영과 영어교육 향상을 위한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과의 DUMC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진대 글로벌 정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국외 대학 유학생 본교 유치, 국외 우수 대학에 본교 유학생 파견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대진대 차이나캠퍼스는 대진대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대진대는 2005년부터 4년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중국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지정받아 많은 정부 지원금을 받은 명실상부한 중국 특성화대학이다. 차이나캠퍼스는 2005년 대진대가 중국 쑤저우대학, 하얼빈사범대학과 합작해 설립한 중국 현지 캠퍼스다. 대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이며 기본과정은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1학기), 심화과정(1학기), 복수학위과정(4학기 총 2년)으로 나뉜다. 복수학위과정까지 이수하게 되면 한국에서 2년, 중국에서 2년을 공부하게 되어 4년 안에 두 개의 학위 취득은 물론 졸업과 유학을 동시에 마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일반 유학과 달리 경제적인 면에서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한 제도다.” 대진대 차이나캠퍼스는 학생들의 취업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학생들은 학기 중에 2개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방학을 하게 되면 중국 칭다오, 쑤저우, 톈진, 다롄, 광저우 등에서 현지 한국 기업이나 중국 기업에서 인턴십을 실시한다. 이렇게 학기 중과 방학기간에 중국을 체험한 학생들은 중국 현지 국내 기업이나 중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중국 전문가가 필요한 국내 기업에도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취업대란 시대’인 만큼 수험생들은 취업제도도 대학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대진대의 취업정책은 어떤가? “취업지원 시스템은 각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과는 별도로 각종 취업강좌와 자격증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각 학과에서 배운 것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경우를 위해 저학년은 진로 설정과 경력 관리, 직성 탐색을 통해 학업목표를 세우도록 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기법, 취업에 대비한 실전교육 및 모의면접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런 실전교육을 위해 대진엘리트코스와 인턴십, 면접과 입사서류 클리닉 등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말해 달라. “대진대는 재학생 수가 1만5000여명인데, 2010년을 기준으로 할 때 장학금 수혜자 수는 6100명 정도가 된다. 다시 말해, 10명 중 4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등록금은 적고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는 대학이 바로 대진대이다. 대진대는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구비한 학생이나 경제적 사정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을 선발해 향학열을 고취하고 학풍을 진작하기 위해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총장께서 그리는 대진대의 비전은 무엇인가? “대진대는 쾌적하고 넓은 캠퍼스와 법인의 안정적 재정투자에 의해 미래 발전가능성에서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진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긴밀화·다양화하고 최고경영자(CEO) 과정 활성화, 비무장지대(DMZ) 연구원 활동의 본격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원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어 명실상부한 지역선도대학으로 위상을 확립할 것이다.” 한상현 <함께하는 교육> 기획위원 presshan@empas.com
대진대는 글로벌 전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입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국제화 대학과 중국 캠퍼스 유학’이라는 이미지가 1위로 나올 정도로 대진대는 글로벌 전략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대진대는 11개국 50여개국외대학과 자매결연 및 학술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진대 차이나캠퍼스 운영과 영어교육 향상을 위한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과의 DUMC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진대 글로벌 정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국외 대학 유학생 본교 유치, 국외 우수 대학에 본교 유학생 파견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대진대 차이나캠퍼스는 대진대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대진대는 2005년부터 4년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중국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지정받아 많은 정부 지원금을 받은 명실상부한 중국 특성화대학이다. 차이나캠퍼스는 2005년 대진대가 중국 쑤저우대학, 하얼빈사범대학과 합작해 설립한 중국 현지 캠퍼스다. 대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제도이며 기본과정은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1학기), 심화과정(1학기), 복수학위과정(4학기 총 2년)으로 나뉜다. 복수학위과정까지 이수하게 되면 한국에서 2년, 중국에서 2년을 공부하게 되어 4년 안에 두 개의 학위 취득은 물론 졸업과 유학을 동시에 마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일반 유학과 달리 경제적인 면에서 학생들에게 훨씬 유리한 제도다.” 대진대 차이나캠퍼스는 학생들의 취업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학생들은 학기 중에 2개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방학을 하게 되면 중국 칭다오, 쑤저우, 톈진, 다롄, 광저우 등에서 현지 한국 기업이나 중국 기업에서 인턴십을 실시한다. 이렇게 학기 중과 방학기간에 중국을 체험한 학생들은 중국 현지 국내 기업이나 중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중국 전문가가 필요한 국내 기업에도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취업대란 시대’인 만큼 수험생들은 취업제도도 대학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대진대의 취업정책은 어떤가? “취업지원 시스템은 각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과는 별도로 각종 취업강좌와 자격증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각 학과에서 배운 것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경우를 위해 저학년은 진로 설정과 경력 관리, 직성 탐색을 통해 학업목표를 세우도록 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기법, 취업에 대비한 실전교육 및 모의면접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런 실전교육을 위해 대진엘리트코스와 인턴십, 면접과 입사서류 클리닉 등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장학제도에 대해서도 말해 달라. “대진대는 재학생 수가 1만5000여명인데, 2010년을 기준으로 할 때 장학금 수혜자 수는 6100명 정도가 된다. 다시 말해, 10명 중 4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등록금은 적고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는 대학이 바로 대진대이다. 대진대는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구비한 학생이나 경제적 사정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을 선발해 향학열을 고취하고 학풍을 진작하기 위해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총장께서 그리는 대진대의 비전은 무엇인가? “대진대는 쾌적하고 넓은 캠퍼스와 법인의 안정적 재정투자에 의해 미래 발전가능성에서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진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긴밀화·다양화하고 최고경영자(CEO) 과정 활성화, 비무장지대(DMZ) 연구원 활동의 본격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원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어 명실상부한 지역선도대학으로 위상을 확립할 것이다.” 한상현 <함께하는 교육> 기획위원 presshan@empas.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