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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사고력 훈련으로 언어능력 ‘쑥쑥’

등록 2011-08-15 11:42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생각을 키우는 공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A href="mailto:xogud555@hani.co.kr">xogud555@hani.co.kr</A>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생각을 키우는 공부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
아이들한테 사고력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 힘은 문제해결능력의 원천이다. 교과서에 나온 지식들은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약간의 생각이 필요한 문제를 풀 때는 정작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사고력이 부족한 탓이다.

사고력을 키우려면 무엇보다 언어 능력이 필요하다. 언어능력이란 제대로 읽고 바로 해석하는 힘을 말한다. 언어능력이 높을수록 통합적 사고의 힘이 올라간다. 또 다양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사고력은 지식에 의지한다. 그러나 교과서의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능력과 사회적 배경지식을 키워 사고력을 올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및 사회 교과와 연계해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글을 통해 통합적 언어능력을 키우고, 교과서의 사회 내용을 배경으로 탐구활동 하며 지식을 넓히는 강좌를 연다. ‘통합사고 언어’와 ‘사회적 탐구’ 과정인데, 아이들이 참여하는 활동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일에 두 과정을 통합한 강좌도 진행된다. 다음달 3일에는 초중 학생들을 상대로 한겨레신문이 펴내는 시사논술 주간지 <아하! 한겨레>로 읽고 생각하고 글쓰는 힘을 키우는 ‘아하 한겨레 신문활용교육(NIE) 교실’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논술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주는 ‘통합논술 교과서’(고1~2), ‘유형별논술 교과서’(고3) 과정이 열린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도 오는 27일 초중 학생을 상대로 ‘아하! 한겨레 신문활용교육 교실’이 개강하고, 다음달 3일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논술 교과서’ ‘유형별논술 교과서’ 과정이 열린다. 특히 고3 대상으로 논술 및 구술면접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 ‘일요반’으로 다음달 4일 개강한다.

한편 신촌센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고 12년 동안 어떤 시기에 어떤 내용에 더욱 초점을 맞춰 아이들을 점검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내 아이 12년 공부계획’ 과정이 오는 31일, 자녀를 위해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을 전수하는 ‘내 아이 독서지도’ 특강이 다음달 1일 열린다. 문의 분당 (031)8018-0900, 신촌 (02)3279-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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