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에서 가을을 맞아 10월 여러 글쓰기 강좌를 연다. 글쓰기 기본부터 문학작품 글쓰기, 전문작가 입문 글쓰기 등 다양하다.
드라마 작법을 알려주는 ‘강은정의 드라마 작가 입문’이 4일, 다른 사람의 공감을 자아내는 서평 쓰기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평 쓰기 입문’이 5일, 수강생 개개인한테 숨어 있는 창의성을 끌어내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창의적 글쓰기’가 10일 개강한다. ‘자유기고가 입문’이 11일, 어린이책 번역을 놓고 기본부터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능력까지 익히는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이 15일, ‘여행작가 입문’이 17일, ‘임정진의 동화작가 입문’과 소설 쓰기를 배우는 ‘김현영의 소설창작’이 18일 열린다. 또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글쓰기 입문’이 18일 개강한다.
센터 쪽은 “글쓰기를 어려워하지만,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면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강사를 만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누리집 hanedu21.co.kr, 전화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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