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강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사진 강좌
신촌·분당센터, 기초~전문가 과정 사진강좌 열어
가을은 사진의 계절이다. 풍경사진, 여행사진 등 카메라로 자연과 사람을 담는 계절이다.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사진을 찍으려면 만만치 않다. 카메라에 담고 보면 아쉬움이 항상 남는 것이 사진이기도 하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센터와 분당센터에서 10월 여러 사진 강좌를 연다(표 참조). 한겨레신문 사진기자를 비롯해 전문 사진작가들이 디지털카메라 사진 기초부터 시작해 여행사진 등 다양한 주제별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8일 <한겨레> 류우종 기자가 인터뷰 사진, 제품 사진 등 미디어에 실릴 수 있는 여러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주는 ‘미디어 사진 입문과정’을 개강한다. 매체 사진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 10일에는 사진보정에 활용되는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보정 강의, 김원섭 여행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여행사진 잘 찍는 법’ 강의가 각각 개강한다. 21일에는 모든 사진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사진 구도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사진 구도 특강’이 열리고, 22일에는 <한겨레> 곽윤섭 기자가 기초부터 주제가 있는 사진까지 찍는 노하우 교육과 일대일 지도를 병행하는 ‘사진 클리닉’ 강의가 개강한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도 10일 개성이 살아나는 인물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 특강’이 개강하고, 12일 디지털카메라 기능부터 창작사진 촬영까지 공부하는 ‘디카 사진 입문’이 열린다. 15일에는 <한겨레> 김정효 기자가 진행하는 ‘미디어 사진 입문’이 진행되고, 20일에는 ‘초보자를 위한 포토샵 사진보정’ 강좌가 열린다. 곽윤섭 기자가 신촌센터와 똑같이 진행하는 ‘사진 클리닉’ 강좌도 22일 개강한다.
센터 쪽은 “사진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직접 찍어보고 그 사진을 놓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수강생 자신의 노하우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센터 강의는 실습을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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