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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스스로 학습 능력 없으면 ‘반쪽 공부’

등록 2011-11-21 11:17

한겨레교육, 우리말논술·자기주도학습·디베이트 캠프 개설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특히 교육과정이 바뀌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중시되고, 대학입시에서도 논술과 구술면접을 통해 읽기 능력과 함께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평가하려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어, 이런 힘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 스스로 공부하는 힘도 중요하다. 학교든 학원이든 배운 내용을 학생이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힘을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고 할 때, 이런 힘이 없으면 반쪽 공부에 불과하다.

그런데 학생들이 평소 이런 힘을 갖출 기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교과목 공부에 치여 시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방학을 활용해 이런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한겨레신문의 교육법인 한겨레교육(ahahani.co.kr)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우리말논술 캠프, 통합논술 세미나 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디베이트 캠프, 학생기자 캠프 등을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다.

초중 학생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12월27일, 1월5일, 1월12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진로진학을 설계하고 학습동기를 북돋우고 과목별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는 한편 학생 개개인의 학습유형을 살펴 학생만의 공부 방법을 알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캠프에서 다양한 학업 및 적성검사를 하고 그 결과지를 학부모에게 보내줘 평소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참가비는 43만원이다.

초중고 학생 대상의 글쓰기와 통합논술 캠프도 동시에 열린다. 초등학생에게는 책읽기와 글쓰기의 기초를, 중학생에게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고교생에게는 통합논술과 구술면접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최근 대학 입시에서 논술과 구술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글쓰기와 논술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익히는 데 좋다. 글쓰기와 통합논술 캠프는 서울을 비롯해 경북(영남)과 광주, 그리고 강원도에서도 열리는데, 강원은 1월5일, 경북은 1월6일, 광주는 1월12일에 진행된다.

이밖에도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읽고 논리를 세워 찬반토론을 해보는 ‘디베이트 캠프’와 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취재와 글쓰기를 해보는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 캠프’도 1월5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신촌 (02)840-5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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