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센터, 동반자 1인 수강료 50% 할인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 교수(맨 왼쪽)가 내년 1월19일 한겨레 분당센터에서 특강을 연다. 이정우 선임기자 [e-mail]

12월12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개강하는 모든 강좌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신촌과 분당 두 센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친구 등과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의미 있게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 특강과 수강할인 이벤트를 연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12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개강하는 모든 강좌에 대해 동반자 1인에 대해 수강료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글쓰기 강좌로는 ‘글쓰기 입문’ ‘동화작가 입문’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 ‘서평쓰기’ ‘번역작가 입문’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 ‘8주 완성 시나리오 습작기초’ ‘소설창작’ 등이,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명리학으로 나를 바라보다’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 등이, 사진 예술 영역에서는 ‘감동적 여행사진 찍는 법’ ‘초보자를 위한 포토샵 사진보정’ ‘낙서 잘하기’ ‘드로잉 기초’ ‘캘리그라피 입문’ ‘디카 사진 입문’ 등의 강좌가 열린다.

한겨레 분당센터 연말연시 특강

또 연말연시를 맞아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유명인들의 ‘한겨레 특강’도 열린다. 성한용 한겨레신문 정치전문기자가 총선과 대선을 전망하고, 소설가 김훈씨가 글쓰기에 대한 그의 생각을 말하며,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를 역임한 고광헌 경희대 석좌교수가 우리의 언론 현실에 대해 얘기하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엄마표 공부법으로 유명한 김민숙씨와 혼자 공부해 서울대에 간 홍성철씨가 자녀교육에 대해 특강을 연다. 최영미 시인, 한홍구 교수, 금태섭 변호사, 김용민 교수 등의 특강도 내년 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도 연말연시 때 글쓰기, 사진,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강좌가 개강한다.

글쓰기 분야에서는 ‘자유기고가 과정’ ‘치유하는 글쓰기’ ‘일본어 번역작가’ ‘서평쓰기’ ‘글쓰기 인문’ 등의 강좌가, 사진 쪽에서는 ‘윤광준의 사진과 놀자’ ‘김원섭의 여행사진 찍는 법’ ‘디카 사진 입문’ 등이,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인문 고전과의 대화-교육철학편’ ‘프로이트 심리학’ 등의 강좌가 열린다.

센터 쪽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의 희망을 설계하는 시간, 자기계발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강과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신촌 [phone], 분당 [phone].

류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