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학습 의욕을 북돋아 주자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자기주도학습·디베이트·학생기자 등 캠프 열어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초중등교육시설인 ‘아하 한겨레 교육센터’(ahahani.co.kr)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기주도학습, 디베이트, 통합논술, 학생기자, 한국사 등 초중고교 학생들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힘을 올려주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캠프와 교실 수업으로 진행한다. 대입에서 수시논술의 비중 확대,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갖추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는 12월27일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에 진행되는데, 자기주도학습, 통합논술, 디베이트, 입학사정관제, 학생기자 등 다양한 주제의 캠프들이 2월까지 매주 열린다.

캠프 프로그램은 모두 학습동기를 북돋아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며, 글쓰기와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남, 호남 등에서도 열린다.

교실형 수업은 신촌과 분당 양쪽 센터에서 12월27일부터 1월에 여러 강좌들이 계속 개강된다.

신촌센터에서는 교과독서교실, 독서 디베이트 교실, 한국사 탐구교실, 학생기자 글쓰기 교실, 통합논술 교실, 신문활용 글쓰기 교실, 자기주도학습 교실 등등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개강한다.

분당센터에서도 초중고교 학생들을 상대로 12월27일부터 겨울방학 동안에 역사 탐구교실, 인문학 교실, 통합논술 교실, 영자신문 토론과 글쓰기, 시사 디베이트 교실, 독서 디베이트 교실 등등이 계속 열린다.

센터 쪽은 “학부모들이 공부를 잘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데, 공부를 잘하려면 스스로 공부하는 힘과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고 글쓰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녀들이 이런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분당 [phone], 신촌 [phone].

류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