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학습만화로 흥미 있게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학생들이 국어 공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도 나오고 있다.
지학사는 30권 출간을 목표로 국어 학습만화 <사고뭉치>를 펴내고 있는데, 현재 6권까지 나왔다.
사고뭉치 시리즈는 만화를 통해 국어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자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우리말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한 권에 약 100개의 어휘가 소개되는데, 사자성어나 반대말 등도 공부할 수 있고, 문맥을 통해 의미가 다르게 사용된 사례도 익힐 수 있다.
지학사 쪽은 “국어 실력을 올리려면 우리말 어휘에 대한 이해를 넓혀야 하는데, 만화를 통해 퀴즈 등 흥미요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현경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