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신의 탁월성을 발견하는 방법에 관해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조기원의 학습 코칭
이 사회에는 남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반면에 평범한 직업에서 묵묵히 일하며 세상의 좋은 향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람도 많다. ‘향 싼 종이에서 향내가 나고 생선 싼 종이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했던가? 각자의 직업에서 어떤 향기로 존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학습코칭을 하며 아이들의 눈을 보면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날, 모든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찾은 탁월성의 단어들을 미래의 직업과 연결해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 주었다. 인간은 내 안에 있는 것만 발견할 수 있다. 공감이란 내 안에 있는 것이 외부와 만났을 때 일어나는 정서적 공명현상이자 물리학적 에너지, 즉 파동의 만남이다. 학습코칭 현장에서 학생 자신 안에 있는 탁월성을 찾았을 때 아이들은 내가 하는 말들을 스펀지처럼 깊게 빨아들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무도 몰랐던 내 안의 깊은 곳에서 발견된 탁월성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3세대 코칭에서 쓰이는 이 탁월성 프로그램이란 무의식 바닥에서 잠재된 빛을 끌어내는 최고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이다. 자존감은 성장과 변화의 최종 목표와 같은 것이다.
“내가 오늘 이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는 나의 탁월성을 실천하기 위해서란다. 나는 열정이 가득한 존재란다. 그 열정으로 수천시간을 공부했고 1만 시간 이상 강의와 코칭을 해왔고 더 공부해서 늘 나를 성장시키려 하지.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성장하며 알게 된 것을 너희들에게 전해서 너희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데 기여하려는 의도, 이것이 오늘 너희들을 찾아온 나의 순수한 이유이자 나의 탁월성이란다. 이런 의도를 갖고 살면 행복해진단다. 가장 최소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지. 이렇게 사는 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란다. 내가 나답게 사는 거지.”
나의 탁월성, 열정, 성장, 기여를 설명했다. 진정성을 담은 어른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을 자각시키고 변화시킨다.
자녀를 행복한 성공자로 키우려면 자신감, 더 나아가 자존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부모가 먼저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워서 실천할 때 자녀도 탁월성이 발휘될 수 있다. 자신의 탁월함을 인식한 부모만이 자녀의 탁월함을 알아볼 수 있다. 행복한 부모에게 불행한 자녀는 없다. 부모가 불행할 때 자녀는 절대로 자아실현을 위해 몰입할 수 없다. 자녀를 위해 부모가 행복해져야 한다. 탁월한 내 안의 진짜 나를 발견하고 직면한 사람들은 반드시 자각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다. 칭찬받을 만한 자녀를 칭찬하는 일은 능력이 아니다. 숨겨져 있는 자녀의 탁월성을 보아주는 것이 부모의 능력이다. 아니 책임이다.
학부모를 위한 자녀 탁월성 발견하는 법
일대일 학습코칭에서 사용하는 탁월성을 쉽게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내 주변의 10명의 사람에게 나를 보고 떠오르는 긍정적인 단어를 두 개씩 말해달라고 한다. 내가 그 사람을 보고 떠오른 긍정의 단어를 하나씩 더해 30개의 단어를 모으고 그렇게 모은 30개의 단어 중 세 단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때 단어는 명사형이 좋다. 단, 부정적인 것 대신 긍정적인 것이어야만 한다. 탁월성은 오염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사명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는 희망, 포용, 카리스마의 탁월성을 가지고 나의 3대 인생 비전인 행복한 가정과 어학 전문 자기주도학습관, 어린이집 설립이라는 목표를 2015년까지 완성하고 나의 탁월성으로 운영을 실천한다. -어느 부모의 <인생사명 선언서>에 실린 희망.
나는 신뢰, 인내, 친절의 탁월성을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나의 탁월성으로 인해 나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고 반드시 내 꿈을 이루겠습니다.
-어느 중학생의 <인생사명 선언서>의 한 대목.
한국학습코치협회 대표·KLC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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