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방과후학교 디베이트란?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교과의 개념과 일차적으로 연계한다. 즉, 교과에서 학습한 사실이나 개념의 이해를 현실 세계와 접목하여 심층적인 적용 학습을 한다. 이를 통하여 교과의 평면적 이해와 암기의 문제를 극복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되어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그리고 자료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하여 분석 및 이해 능력을 포함하는 탐구력을 향상시킨다. 주어진 자료에 근거하여 자신의 의사를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견해가 타당한지에 대한 검증의 단계로 토의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소통의 과정을 통하여 독창적이고 종합적인 문제해결에 이르게 된다. 2개월 단위로 교재가 제공되므로 시사 쟁점을 학습에 즉시 반영할 수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중심이 되며,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지므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타인의 견해를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사회성 증진에도 기여한다.
디베이트 방식은 다양하지만 한겨레 방과후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를 주로 활용한다. 두 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것이 기본이나, 구성원 수에 따라 3명 혹은 4명으로 응용 가능하다.
한겨레 방과후학교 신청하려면?
한겨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고교 3개, 중학 및 초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고3 수시 준비생을 위한 별도의 특강을 학교의 실정에 맞추어 운영한다. 교재는 한겨레에서 독자로 개발했다. 6개월 이상 수강하는 학생에게는 프로그램 이수증을 수여한다.
고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독서지도를 통한 독서이력철 관리와 독서토론 및 논술 프로그램인 ‘통합논술 세미나’가 있다. 이어 수시논술에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주제에 대한 이해식 수업인 ‘통합논술 교과서’, 사회적인 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토의 및 토론 학습인 ‘디베이트 교실’이 있다.
중학 및 초등의 경우, 통합논술 세미나, 디베이트 교실, 한겨레 NIE 교실, 창의적 사회탐구, 통합사고 언어, 뉴스 인 잉글리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자기주도학습 등이 있다. 문의는 (02)840-5941, www.hani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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