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내가 직접 내 아이를 가르쳐볼까?”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능력을 확보하면, 토요 방과후학교나 공부방 등에서 활동해 경제적 이익도 얻고 보람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특히 방과후학교나 공부방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자격요건도 갖춰야 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강사(지도사) 활동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이나 학부모를 위해 글쓰기, 디베이트, 한국사, 체험학습 등을 놓고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중이다.
이 과정 가운데 하나로 오는 16일 ‘한겨레 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이 강좌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새로운 교수학습방법론을 토대로, 교과서와 책, 신문 등 다양한 학습도구를 활용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글 쓰는 과정을 지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모두 6회 진행하는 기본반(수강료 16만원)과 총 10회 열리는 종합반(수강료 34만원)으로 나눠 모집한다. 문의 신촌 (02)3279-0900.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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