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진로 멘토링·학생기자 등 한겨레 캠프 열려
학부모라면 누구나 방학 기간 자녀의 학습과 생활지도를 고민한다. 마냥 놀게만 내버려둘 수도 없고, 방학 기간에 더 과중해지는 학원 스케줄에 지친 모습도 안타깝다. 학기 중과 비교할 때 한층 여유로워진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방학 캠프가 고민해결의 답이 될 수 있다.
한겨레교육은 2012 여름방학을 맞아 별난셀공 멘토링 캠프, 진로디자인 멘토링 캠프, 디베이트, 논술, 학생기자 캠프 등 다양한 학습캠프를 진행한다. 다년간 방학 학습캠프를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학습효과와 안전한 생활관리 측면에서 신뢰할 만하다.
별난셀공 멘토링 캠프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전략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전략을 제시해준다. 대학생들의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시간계획과 유형별 학습법을 함께 설계한다. 단순히 공부계획을 세우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고 퀴즈와 게임, 뮤지컬과 팀별 활동 등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는 캠프를 지향한다. 떨어진 학습에너지를 고취하고 자신있게 2학기를 맞이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여름방학 기간에 2회(7월, 8월) 열린다.
진로디자인 멘토링 캠프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진로와 적성에 초점을 맞췄다. 진학계획보다 선행해야 하는 게 진로탐색인데, 이 진로탐색의 바탕자료가 되는 적성확인을 통해 즐겁게 생활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직업적성검사와 직업가치관 진단 등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경험하고 비전과 꿈을 설정하면서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왜 공부하는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기자 캠프는 <한겨레>의 교육 섹션 <함께하는 교육> 기자들이 직접 캠프 기간 함께 생활하고 글쓰기를 지도한다. “기자처럼 생각하고 읽고, 쓸 수 있게!”를 모토로 현직 기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취재하고 기사를 써볼 수 있다. 캠프에서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안내에서부터 시작해서, 취재와 기사작성, 편집 등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한다. 다른 캠프에 비해 소수정예로 진행하는 만큼 언론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논술·디베이트 캠프 등 영역별로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2012 여름방학 한겨레 학습캠프는 각각 3박4일의 일정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개별·단체 입소가 가능하며 최신 대학 기숙사 시설과 강의실을 활용하므로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신청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840-5900.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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