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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제 전환, 모집단위 세분화

등록 2012-08-20 11:34

김경래 입학처장
김경래 입학처장
[함께하는 교육] 2013학년도 수시 특집
아주대학교 수시모집은 전체적으로 지난해의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한다. 수시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아주ACE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이 주를 이루고, 수시2차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1을 진행한다. 그러나 학과제로 전환(사회과학부 제외)하면서 모집단위가 더욱 세분화됐다. 예를 들어 인문대학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사학과, 문화콘텐츠학과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또 수시2차 논술반영비율도 논술 40%+학생부 60%에서 논술 60%+학생부 40%로 바뀌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기존 백분위 점수에서 등급기준으로 전환됐다. 인문계는 2개 영역에서 2등급이상, 자연계는 1개 영역에서 3등급, 1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외국어 특기자전형은 인문계열(경영대학, 인문대학, 사회대학)만 45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는 공인외국어성적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심층면접 30%가 반영된다. 공인외국어점수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아주대는 예비합격자 수를 늘려 수시모집 충원에 적극적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평균적으로 2.8배수 정도 예비번호를 돌리기 때문에 최초 합격을 못하더라도 충원을 고려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은 수능성적이 나온 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킨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입학사정을 실시한다. 따라서 학생부가 약하거나 논술점수가 조금 떨어진다해도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했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시1·2차 원서는 9월5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으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특기자전형(외국어분야) 합격자는 10월5일에 발표된다.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시2차 역시 수시1차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에는 10월31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에는 12월7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한다.

김경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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