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섭 입학처장
[함께하는 교육] 2013학년도 수시 특집
안양대학교 수시모집은 크게 정원 내 일반전형, 어학(영어)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으로 나눠진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제까지 학생부 100%로 선발했던 일반전형(356명 선발)을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는 것이다.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그러나 2단계에서의 실질반영률은 학생부 48.3%, 면접 51.7%로 면접이 합격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1단계 합격자들은 보다 치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어학(영어)특기자(102명 선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공인영어성적(TOEIC, TOEFL, TEPS)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가 반영되지 않는다. 선발방식은 공인영어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는 방식이며 일반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낮으므로 공인영어성적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적극 지원해볼 만하다.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전형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11일까지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인 ‘아리드리머 전형’을 통해 2013학년도에는 모집인원의 17.5%인 총 22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는 아리우수인재전형과 아리민들레인재전형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과 동일하지만 아리탐구인재전형은 수학·과학교과에 속한 과목 중 단위수가 가장 큰 한 과목씩을 학기별로 2과목 반영한다. 아리글로벌인재는 영어교과에 속한 과목 중 단위수가 가장 큰 한 과목을 학기별로 반영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면 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40%와 제출서류 60%를 함께 평가하여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의 평가점수를 배제하고 오직 심층면접만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4일까지다.
신봉섭 입학처장
<한겨레 인기기사>
■ 조준웅 삼성특검 아들, 비자금 재판뒤 특채로 삼성 입사
■ 독도가 국제재판소로 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 있다
■ 이정빈 교수 “장준하, 추락 아니라 가격 가능성 커”
■ 카드 세이브포인트 결제의 ‘검은 유혹’
■ “이번에도 내 영화 못봐요…1인2역 쉽진 않더라고요, 헤헤”
■ 법원 “종교인 과세정보 공개하라”
■ [화보] 폭풍 성장 김새론, 이제는 어여쁜 숙녀
■ 조준웅 삼성특검 아들, 비자금 재판뒤 특채로 삼성 입사
■ 독도가 국제재판소로 갈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 있다
■ 이정빈 교수 “장준하, 추락 아니라 가격 가능성 커”
■ 카드 세이브포인트 결제의 ‘검은 유혹’
■ “이번에도 내 영화 못봐요…1인2역 쉽진 않더라고요, 헤헤”
■ 법원 “종교인 과세정보 공개하라”
■ [화보] 폭풍 성장 김새론, 이제는 어여쁜 숙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