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문화센터, 다큐멘터리·편집·홍보 등 영상 강좌 개설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이 선풍적 인기다. 유튜브 조회수가 7000만에 육박했다. 잘 만든 콘텐츠 하나면 사회 이슈로까지 주목받는 시대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영상 아카데미 강좌로 ‘제대로 된’ 영상 교육을 받아보자.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한겨레 영화제작 학교’가 5일 개강한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러브픽션>의 전계수 감독,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영화제작학교 출신이다. 연출, 촬영, 편집 분야 현직 감독이 강의를 맡는다.
9월12일 개강하는 ‘영화 홍보마케팅 실무’는 개봉을 앞둔 영화를 분석하여 홍보와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다룬다. 업계에 정평이 난 강사가 멘토이자 선배로서 실무 노하우를 거침없이 전수한다.
9월19일에는 영화의 장르와 분위기를 결정짓는 ‘조명’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영화 조명 입문’이 개강한다. 다양한 영화 조명장비를 조작하고 다뤄본다.
영상으로 메시지나 가치를 전달해 대중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9월21일 개강하는 ‘한겨레 다큐멘터리제작 학교’가 제격이다. 다큐멘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물론 다큐멘터리를 보는 시각도 넓힐 수 있다.
연기자, 배우를 향한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9월24일 개강하는 ‘영화감독이 지도하는 영화연기’가 알맞다. 현직 영화감독이 수차례 겪은 오디션 사례, 배우 지망생의 사례를 분석해 연기 테크닉을 비롯한 시나리오 분석, 캐릭터 분석 등 연기자가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꼼꼼히 지도한다. 영화를 보는 시각과 관점을 다양하게 하고 싶다면 9월27일 개강하는 ‘영화편집 실무’가 적당하다. 문의 신촌 (02)3279-0900.
이은애 기자 dmsd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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