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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울산대 설립 정상영 회장 특별장학
‘입학부터 박사학위까지’ 집중지원

등록 2012-09-04 19:53

이철 울산대 총장(오른쪽)
이철 울산대 총장(오른쪽)
정상영(왼쪽) 케이시시(KCC) 명예회장이 대학생 1명에게 입학부터 박사학위 취득 때까지 2억여원의 사재를 지원하는 특별장학금을 내놨다. 정 명예회장은 3일 서울 서초동 케이시시 명예회장실에서 이철(오른쪽) 울산대 총장을 만나 ‘정상영 특별장학’ 협약을 맺었다.

이 제도는 학부생 1명을 선발해 4년 동안 해마다 4천만원씩 모두 1억6천만원에다, 대학원에 진학하면 박사학위를 딸 때까지 해마다 1200만원씩 4년 동안 모두 4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은 울산대 이공계열인 화학공학부·첨단소재공학부·기계공학부·전기공학부·물리학과·화학과·수학과 신입생 가운데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 4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다. 장학생이 원하면 케이시시 입사도 보장할 계획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으로 울산대를 설립한 정 명예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장학 지원을 통해 가능성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산/신동명 기자, 사진 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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