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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문학청년의 꿈이 두근두근

등록 2012-09-10 08:57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문학·작가·번역 과정 개설
시인일지도 모른다. 소설가일지도 모른다. 동화작가일 수도 있고, 번역가일 수도 있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마련한 ‘문학/작가/번역’ 과정을 만난 순간, 자신도 몰랐던 문학적 재능이 다투어 피어난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유숭열의 드라마작가 입문’이 13일 개강한다. 드라마의 장르적 특징을 이해하고 캐릭터를 창조하며 스토리 짜는 법을 익힌다. 20분 분량의 드라마 대본도 완성해 본다. 드라마작가 세계를 막연히 동경했다면 자신의 재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15일에는 ‘어린이책 번역작가 양성과정’이 14기 수강생을 기다린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의 정서와 언어에 맞춰 쉽게 풀어내는 법을 고민한다. 동화와 그림책, 고전 등 장르별 번역 노하우도 익힐 수 있다.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고 출판사에 제안할 번역기획서까지 작성해보는 실전 과정이다.

평면적인 인물 묘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10월6일 개강하는 ‘스토리텔러를 위한 성격유형 연구’가 적당하다. 에니어그램과 성격유형이론 등을 활용해 역동적이면서도 일관된 인물과 캐릭터를 창조한다.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상황극을 만들고 평가해본다.

10월10일에는 ‘이신조 작가의 소설창작 입문’이 예비 작가들을 맞이한다. 소설 작법을 살피고 기성 작가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콩트 분량의 습작 한 편을 쓰는 창작기초 과정이다. 세상을 향해 제대로 질문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며 고유의 개성과 작가적 관점을 찾아간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임정진 작가의 동화작가 입문’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공감하는 동화 아이디어를 찾아 캐릭터를 만들고 한 편의 동화를 완성해본다. 오는 18일 개강한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이은애 기자 dmsd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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