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2년 이상 주당 15시간 이상 일한 학교비정규직은 2014년까지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유·초·중·고교에 근무하는 학교비정규직은 지난 4월1일 현재 15만2609명으로, 이 가운데 상시·지속 근무 인원은 11만2903명이다. 교과부는 지난 4월 이들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7만195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2013년에는 1만6701명, 2014년에는 나머지 전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학교비정규직’ 또는 ‘학교회계직원’이라는 명칭은 관련 법률을 손질해 ‘학교직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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