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진로디자인·학생기자 등 한겨레 캠프 열려
한겨레교육은 2013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별난 셀공스쿨 캠프, 진로디자인 캠프, 디베이트·논술·학생기자 캠프 등 다양한 학습캠프를 진행한다. 다년간 방학 학습캠프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학습효과, 안전한 생활관리 측면에서 신뢰할 만하다.
별난 셀공스쿨 캠프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기초 위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전략을 제시해주며 대학생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시간계획과 유형별 학습법을 함께 설계한다. 단순히 공부계획을 세우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고 퀴즈와 게임, 뮤지컬과 팀별 활동 등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는 캠프를 지향한다. 떨어진 학습 에너지를 고취시키고 자신 있는 새 학기를 맞이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겨울방학 기간에 2회에 걸쳐 열린다.
진로디자인 캠프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진로’와 ‘적성’에 초점을 맞췄다. 진로적성검사와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경험하고 비전과 꿈을 설정하면서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중등생은 대학생 멘토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진학 계획 수립을, 초등생은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탐색을 통해 꿈과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날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 코칭 관련 특강이 배치되어 있다.
학생기자 캠프는 한겨레신문의 <함께하는 교육> 기자들이 직접 캠프 기간 함께 생활하고 글쓰기를 지도한다. “기자처럼 생각하고 읽고 쓸 수 있게!”를 모토로, 기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취재하고 기사를 써본다. 캠프에서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안내에서부터 시작해서 취재와 기사 작성, 편집에 이르는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한다. 여타의 캠프에 비해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언론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논술·디베이트 캠프 등 영역별로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2013 겨울방학 한겨레 학습캠프는 각각 3박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개별·단체 입소가 가능하며 최신형 대학 기숙사 시설과 강의실을 활용하므로 생활환경 만족도 역시 높다. 신청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840-5900.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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