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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이수호, 신촌·대학로로…문용린, 강남·목동으로

등록 2012-12-16 20:04수정 2012-12-16 23:42

서울교육감 선거 지지층 결집 총력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사흘 앞둔 16일 진보·보수 진영의 단일후보인 이수호·문용린 후보가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수호 후보 쪽은 각계 인사들의 지지선언을 통해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12일 박찬욱·봉준호·이준익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이 후보를 지지하는 ‘수호천사단’에 합류했고, 13일에는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인사 42명과 1004명의 문화예술인, 안철수 전 대선후보 팬클럽 등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손승환 부대변인은 “지금까지 여성계 8004명, 장애인활동가 2012명, 택시기사 2000명, 노동계 876명 등 모두 2만여명이 이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런 내용과 정책들을 주말 동안 2030세대가 많이 모이는 홍익대 입구, 신촌, 대학로, 건국대 입구 등에서 알리고 투표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1000여 보수 시민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문용린 후보 쪽은 최근 ‘반전교조’ ‘애국교육’ 등의 구호로 강성보수 이미지를 굳히며 ‘집토끼 단속’ 전략에 나섰다. 문 후보는 16일 오후 5시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종합유세를 벌였고 17일에는 강북 지역을 돈 뒤 유세 마지막날인 18일 다시 강남·송파구 유세에 나서는 등 선거 막바지에 강남·목동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문용린 후보 선거사무소 황석연 소통실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전통적 지지기반인 강남·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의 정책을 다시 한번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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