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대비, 자기주도학습 관련 한겨레 방학캠프 열려
아직 자녀의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2013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한겨레가 진행하는 학습 캠프에 주목해보자. 한겨레교육은 이달 2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사정관 제도 대비 캠프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경기도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연다. 두 자녀 이상이 캠프에 참가할 경우에는 참가비용 할인혜택도 있으므로, 자녀들의 학년에 따라 캠프의 종류를 선택해 함께 참가하는 것도 좋다.
‘한겨레 입학사정관 캠프: 자소서와 구술면접 대비’는 고1·2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입학사정관제 기초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3 수험생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을 실전처럼 연습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학사정관 캠프 1일, 2일차에서는 진학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배우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며, 시화호 현장 체험학습 등이 이루어진다. 3일, 4일차에는 기본소양 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심층 토론 면접 등을 체험한다.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하다. 특히 경시대회 수상실적이 좋은 학생,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해온 학생이라면 이번 캠프를 통해 진학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겨레통합교육원의 대입 전문 강사진이 지도하며, 캠프 수료증과 체험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한겨레 자기주도학습 캠프: 별난 셀공스쿨 V2’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기초 위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전략을 제시해주며 대학생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시간계획과 유형별 학습법을 함께 설계한다. 단순히 공부계획을 세우는 데 머무르지 않고 퀴즈와 게임, 뮤지컬과 팀별 활동 등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는 캠프를 지향한다. 떨어진 학습에너지를 고취시키고, 자신 있게 새 학기를 맞이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신청은 아하!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840-5942.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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