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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3 22:01 수정 : 2005.01.23 22:01

대전지역 고교에서도 내신성적 부풀리기가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지난해 시내 일반계 고교 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에서 일부 과목의 성적이 부풀려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이 이들 3개교 3학년의 지난해 1학기 내신성적을 분석한 결과 A여고의경우 수학과목에서 `수'를 받은 학생의 비율이 39.2%, B고는 국어에서 `수'를 받은학생이 29.9%에 달했다.

특히 체육과목에서 `수'를 받은 학생은 A여고가 55.4%, B고 53,9%, C고 48.3%등으로 매우 높았다.

이 같은 비율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고교 내신성적 부풀리기 실태자료를 발표하면서 내신 부풀리기의 판단 기준으로 제시한 `수' 분포 25%를 넘는 것이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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