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용(44) 리바운드 피트니스 대표
이황용(44·사진) 리바운드 피트니스 대표가 한인 처음으로 뉴욕시 전체에 단 10명뿐인 ‘고교위원’으로 선출됐다.
뉴욕시 교육청은 4일 이 후보가 뉴욕시고등학교위원회(CCHS) 위원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 당선자는 새달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맡는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퀸스버러의 위원 선거에서 동률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31일까지 진행된 결선투표 집계 결과 이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고교위원은 뉴욕시 5개 버러마다 2명씩, 전체 10명과 시교육감과 영어학습생위원회, 특수교육위원회가 각각 1명씩 지명해 모두 13명이 활동하며 뉴욕시의 고교교육 정책 자문을 맡는다. 반면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위원(CEC)은 학군별로 9명씩 있어 인원수가 훨씬 많고 활동폭이 제한됐다.
이 대표는 2007년 퀸스 25학군 교육위원 선거에 당선됐고 2009년 재선에 성공하는 등 교육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2010년엔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 공동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 대표는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고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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