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9월30일 ‘2013 신문사랑 전국 엔아이이(NIE)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문만들기, 신문스크랩, 대학생에세이, 올해의 학교신문, 신문활용교육(NIE) 교안 등 5개 부문에서 교사·학생 74명과 6개 학교가 선정됐다.
‘신문만들기’ 부문에서는 부산동신초 4학년 공소현 학생의 ‘한글지킴이’와 제주 신성여중 1학년 박하랑 학생의 ‘빛과 소금’이 대상을 차지했다. ‘빛과 소금’은 한글에 대한 고민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문의 창의성과 정보제공, 편집 구성 등을 심사한 ‘학교신문’ 부문에서는 군산 당북초의 ‘당북통신’이 초등부 본상, 화성 향남중의 ‘향남해밀무지개’가 중등부 본상을 받았다. 고등부 본상은 편집 구도를 다양하게 활용해 학교 소식은 물론 사회 현안과 갈등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전북 서영여고의 ‘서영소식’이 차지했다.
‘신문스크랩’ 부문에서는 과학 관련 기사를 모아 어휘를 정리하고 문단별로 요약해 자신의 논평을 덧붙인 ‘생각하는 신문스크랩’(신호진, 안양 신성고 2)이 고등부 대상에 뽑혔고, 에세이 부문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당신은 더렵혀진 적이 없다’(박선희, 중앙대 사회학과 4)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목)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NIE 대회’에서 치러진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362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에서는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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