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오전 서울시에서는 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도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이동시키는 데 투입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140대와 소방오토바이 168대 등 308대의 차량을 긴급 투입해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고사장 이동을 돕는다는 긴급이송계획을 5일 밝혔다. 지각이 염려되는 수험생은 119나 서울시내 115개의 119안전센터로 연락하면 구급차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의 경우, 미리 119를 통해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도 있다. 시험을 치르는 동안 응급상황이 생기면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모두 150명의 수험생이 수학능력시험 당일 119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로 고사장에 갔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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