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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능 ‘영어B’ 1등급 컷 92~93점 예상

등록 2013-11-08 19:43수정 2013-11-08 22:36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에 있는 인창고 3학년 학생들이 8일 오전 전날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에 있는 인창고 3학년 학생들이 8일 오전 전날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가채점 결과…2등급은 3~4점 올라
수학은 A·B형 92점…작년과 비슷
국어 컷 낮아져 A·B형 95점 넘을듯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기준으로 수학·영어 B형 ‘등급 구분점수’(등급 컷)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어 영역은 너무 쉬웠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해보다 가채점 점수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8일 입시업체들이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내놓은 등급 구분점수 추정치를 보면, 관심을 모은 영어 (어려운) B형의 1등급 컷은 92~93점(원점수 기준)으로 예상됐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외국어(93점)보다 1점 하락한 92점으로 예측했고, 진학사와 이투스청솔은 93점으로 예상했다. 반면 2등급 컷 밑으로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3~4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상위권 학생들도 맞추기 힘든 초고난이도 문제 두세개를 빼고는 대체로 난이도가 무난했음을 보여준다. (쉬운) A형의 경우 1등급 컷은 94~95점으로 예상됐다.

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B형에 대한 반응도 등급 컷 예측치와 비슷했다. 평소 2등급 정도를 받았다는 재수생 김아무개(19)양은 “영어 B형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다. 빈 칸 채우는 문제가 5~6개 정도 나왔는데 어려운데다 배점이 높아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상위권 성적을 받아온 서울 영동고 3학년 이아무개(18)군도 “영어 B형이 무척 어려웠다”고 말했다.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1등급 컷이 92점(메가스터디·이투스청솔·진학사)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 수리 가·나형(92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됐다.

국어영역은 워낙 쉽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비해 어렵게 출제돼 이번에는 등급 컷이 하락했다. 국어 A형의 경우 1등급 컷이 95점이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B형은 95~96점 수준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나온 등급 컷 자료는 예상치일 뿐이라며, 수험생들에게 차분히 입시 일정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유성룡 1318대학진학연구소 소장은 “등급 컷 자료는 수시모집에 지원한 대학들의 논술을 볼 것인지 말 것인지의 기준 정도로만 판단하는 게 낫다. 예컨대 예상했던 것보다 등급이 높게 나온 경우에는 논술을 보지 말고 정시를 노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성적이 등급 컷 사이에서 애매할 경우에는 논술과 면접, 적성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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