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 학생수습기자(왼쪽)가 한 광고인을 만나 관련 취재를 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아하! 한겨레> 15기 학생 수습기자 모집
방송국이나 신문사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아이들의 희망직업도 ‘기자’로 바뀔 때가 있다. 이유를 물으면 “멋있어서”라고 말한다. 막연히 동경만 할 게 아니라 실제 기사를 기획해서 발로 뛰며 취재하고 써보는 기회를 접하는 게 좋다. <한겨레>가 발행하는 신문활용교육(NIE) 매체 <아하! 한겨레>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대안학교 학생, 홈스쿨러 지원 가능)으로 제15기 학생수습기자를 모집한다.
학생수습기자로 선발되면 6개월 동안 매달 1회 이상 <아하! 한겨레>칼럼과 매체비평 기고 등의 글쓰기 활동을 한다. 또 수습기간 중 기획안을 작성해 1회 이상 직접 취재 및 기사 작성도 하게 된다. 학생수습기자가 쓴 기사는 <아하! 한겨레>지면에 실릴 예정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아하! 한겨레>누리집(ahahan.c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월20일(수)까지 edu@hanedui.com으로 보내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 명단은 1월25일(월) 누리집에 발표한다. 1차 합격자에 한해 1월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논술 및 전화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월2일(화) 누리집에 공개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누리집 또는 전화(02-3279-0944~5)로 하면 된다.
<아하! 한겨레>는 청소년 시사논술 주간지다. 매주 시사 이슈를 중심으로 두 개의 논제를 뽑고 이슈-배경-관점-심화 순으로 기사를 배열한 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화진 '함께하는 교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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