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대학 3곳만 등록금 인상

등록 2016-02-15 19:36

포스텍·중앙승가대·조선간호대
분할납부-학자금 대출 연계가능
2016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확정한 272개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중앙승가대·조선간호대 3곳을 제외한 269개(99%)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학알리미 사이트에서 이달 12일 기준 등록금이 확정된 4년제 158곳과 전문대 114곳의 1학기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236곳(86.8%)이 등록금 동결을, 33곳(12.1%)이 인하를 결정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7%로 제시했다.

신입생은 지난달부터, 재학생은 학교별로 15일부터 납부가 시작됐다. 대학별로 최대 7차례까지 나눠 낼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분할 납부와 학자금 대출도 연계됐다. 1회차 분납금은 자비로 내고 2회차부터는 학자금 분할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분할 납부를 할 때는 정해진 기간을 지켜야 하고, 학자금 대출과 연계할 때도 대출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가맹점 수수료 부담 탓에 채택하는 대학이 많지 않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