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진로 동아리’ 교류 한마당 열려

등록 2016-05-09 20:25수정 2016-05-10 10:17

2016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활동 엑스포
자유학기제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진로 관련 동아리 활동 수요는 늘었지만, 구체적인 활동 사례나 정보 교류의 기회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 동아리 활동 콘텐츠와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8월6~7일 이틀간 서울 목동 운동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활동 엑스포’(주최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에서는 동아리 목표와 활동 계획, 연·월 단위 동아리 일정 짜기, 우수 사례와 동아리 정보 교류, 지도교사를 위한 매뉴얼 등을 제공한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80여개의 우수 중·고등 동아리를 선별해 ‘동아리 부스’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인문사회·자연과학 동아리 지도교사를 위한 ‘지도교사 워크숍’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청소년기획단’이 기획·진행·홍보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프로그램 총괄기획, 희망 강연자 섭외, 엑스포 홍보, 공연 진행과 자유발언대 사회 등이다. 현재 누리집(www.hobykorea.com)에서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마감은 이달 30일까지다. 합격자는 6월3일 발표한다.

특별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유 주제로 5분 안팎의 발표를 이어가는 ‘나를 외치다’와 우수 동아리들이 무대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공연 퍼포먼스’, 국내 주재 대사관들을 초청하여 자국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소개와 청소년 국제 교류를 지원하는 ‘대사관 포럼’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제학교와 해외 소재 학교 재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이 가운데 최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정하여 서울특별시교육감상과 경기도교육감상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확인서 발급과 1365 자원봉사포털 승인 봉사시간도 인정해준다. 동아리 부스와 특별행사 신청은 6월30일까지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569-9600.

이은애 <함께하는 교육> 기자 dmsdo@hanedui.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