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이화여자대학교] 면접평가방식 일반 면접으로 바뀌어

등록 2016-08-29 23:10수정 2016-08-29 23:13

수시 특집
이화여대는 수시와 정시의 선발인원 비율이 약 70:30으로 전년도보다 수시 모집인원이 늘어났다. 학생부 위주(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이 확대되고 면접평가 방식이 기존의 제시문 방식에서 일반 면접으로 바뀐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 30%, 논술 70%로 평가한다. 학생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교과 상위 30단위를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가중치나 교과 필수 없이 반영하므로 학생부 교과보다는 논술 성적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3개 영역 등급 합 6, 자연계는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다. 의예과와 융합과학부(뇌·인지과학전공),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는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일반계열 고교 출신 학생 중 고교별 6명의 학생(인문·자연계열 인원 구분 없음)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 80%+서류 20%, 2단계는 1단계 성적 80%+면접 20%로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450명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고교과정 중에 이수한 5학기의 전 단위 성적을 모두 반영하며(반영 교과: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와 추천서만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미래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사회기여자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550명에서 620명으로 확대됐다. 세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전 모집단위 모두 수능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응시 여부만 확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한 영역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면접은 올해부터 제시문을 없애고 일반 면접으로 변경해 학생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인성, 자기주도성, 전공 잠재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남궁곤 입학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