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능력 시험날은 다소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수능 시험날인 23일에는 북쪽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다소 쌀쌀하겠다”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지만 눈·비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최저 기온이 △서울 영상 1도 △대전·전주 0도 △광주 1도 △강릉 4도 △대구 5도 등 평년과 비슷해 쌀쌀하고 바람이 조금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주 갑자기 닥친 추위가 수능시험 직전인 주말에는 다소 누그러졌다가 수능시험 전날부터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체감 온도는 1~2도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 동안은 비교적 기온이 높아 ‘수능 한파’가 없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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