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학교 민주시민교육’ 논의의 장 열려 |
오는 12월7일 ‘학교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 개최
오는 12월 7일(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민주주의 및 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교육부 시민교육 역량 강화 사업단의 우수 시민교육을 교육 현장과 유관기관 등에 소개, 교원의 시민교육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는 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대학과 민주시민교육 △디지털 시민성 교육역량 △학생참여·현장중심의 시민교육 △시민교육 사례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교 시민교육의 비전과 개념, 내용과 방법 등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퍼런스에는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 12개 교 △17개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초·중·고교(민주학교) 등 △민주시민교육 정책중점연구소 △학교시민 교육네트워크 △중앙교사 네트워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학술정보진흥원 등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참여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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