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독재 미화와 역사 왜곡’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을 빚은 수원 동우여고가 해당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기택 교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하게도 오늘 아침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교학사 교과서를 철회하고 재심의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
역사 왜곡과 사실 오류로 비판받은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올해 교재로 채택한 고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특정 교과서 선정에 반대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들고일어나는 초유의 상황이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취...
공립학교인 대구 포산고 운영위원회가 친일과 독재 미화 등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면서 ‘다른 교과서들은 정치적 성향이 강해 교학사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겨레>가 입수한 ‘제99회 포산고 운영위원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을 보면, 운영위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밖엔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교단에 설 것입니다.”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경기도 수원 동우여고 공기택(54) 역사 교사는 2일 오후 <한겨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사 교과서 선정 과정에서 수차례 외압이 있었다.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이 교학사 쪽에 고교 한국사 교과서 출판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유족회)는 지난 27일 교학사에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출판 중지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유족회는 한국전쟁 때 한국 군경과 미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
친일과 독재 미화, 각종 오류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교과서’를 한국사 교재로 채택한 고교가 전체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시·도교육청 등을 통해 고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31일 현재 확인된 고교 800곳 가운데 9곳이 교학사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