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경찰, 장제원 아들 장용준 사전구속영장 신청…5개 혐의

등록 2021-10-01 16:37수정 2021-10-01 16:52

무면허운전,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등 혐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씨가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씨가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무면허운전,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등의 혐의를 적용해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혐의는 이번 사전 구속영장에서 제외됐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음주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으나, 만취 상태인 장씨의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당일 석방했다. 장씨는 2019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지인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