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작업 중 숨진 특성화고 홍정운 군 추모 촛불
사고 나흘 만에 요트 운항 재개해 추모객들 분노
사고 나흘 만에 요트 운항 재개해 추모객들 분노

1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웅천동 요트선착장 현장실습을 하던 중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18)군이 따개비 제거 작업을 하던 한 요트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변을 돈 뒤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 요트는 홍군이 숨진 뒤 나흘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선주는 “미리 예약된 관광객을 다른 배로 돌렸지만 도저히 변경되지 않은 손님들을 태웠다”라고 말했다. 여수/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현장실습을 하던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군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전남 여수시 웅천동 공원에서 10일 저녁 홍군의 학교 친구들과 시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회원들이 추모제를 하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현장실습을 하던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군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전남 여수시 웅천동 공원에서 10일 저녁 홍군의 학교 친구들과 시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회원들이 추모제를 하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1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웅천동 요트선착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중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18)군이 잠수작업을 하다 숨진 요트가 영업을 재개하자 홍군의 학교 동료들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회원들이 선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1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웅천동 요트선착장 현장실습을 하던 중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18)군이 따개비 제거 작업을 하던 한 요트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변을 돈 뒤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 요트는 홍군이 숨진 뒤 나흘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선주는 “미리 예약된 관광객을 다른 배로 돌렸지만 도저히 변경되지 않은 손님들을 태웠다”라고 말했다. 여수/김명진 기자

10일 저녁 현장실습을 하던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군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전남 여수시 웅천동 한 공원에서 홍군의 학교 친구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10일 저녁 현장실습을 하던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군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전남 여수시 웅천동 공원에서 홍군의 학교 친구들과 시민,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회원들이 추모제를 하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1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웅천동 요트선착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중 숨진 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18)군이 잠수작업을 하다 숨진 요트가 영업을 재개하자 홍군의 학교 친구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수/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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